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AI 올인하는 메타, AR 콘텐츠 스튜디오 폐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사진제공=메타




사명을 바꾸면서까지 메타버스에 ‘올인’했던 메타(옛 페이스북)가 증강현실(AR) 스튜디오를 폐쇄한다.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보다는 인공지능(AI) 투자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판단에서다.

2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메신저 앱 등에서 AR 필터를 만들던 메타 스파크 스튜디오가 내년 1월 문을 닫는다고 보도했다. 이 스튜디오가 제작해왔던 AR 필터는 폐쇄 이후에도 계속 제공된다. 메타는 성명을 통해 “다른 회사에 대한 투자를 우선시하기로 결정했다”며 “AR 안경과 같은 새로운 폼팩터를 통한 차세대 경험에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는 AR·VR(가상현실) 시장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해왔으나 올 1월까지 500억 달러에 달하는 손해를 봐 왔다. 이어 생성형 AI가 대두하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관심사는 AI로 옮겨갔다. 저커버그 CEO는 올해 AI에 4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