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7월 한국 찾은 외국인 141만명… 전년 동기 36.5% 증가

지난 7월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외국인 관광객 약 141만 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같은 기간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250만 명으로 1.8배 더 많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1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36.5% 늘어난 수준이다.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대비 97% 회복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45만906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24만2953명), 대만(14만2721명), 미국(12만84명)이 차지했다. 특히 대만과 미국 관광객은 2019년 같은 달보다 각각 25.6%, 24.1% 많이 한국을 찾았다.



반면 지난 달 해외로 나간 내국인은 250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2% 증가했다. 2019년 같은 달의 95% 수준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1∼7월 누적 방한객은 911만여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66.8% 증가했다. 2019년 같은 기간의 92% 수준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