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용인 죽전점이 '스타필드 마켓 죽전'으로 개편돼 29일 오픈했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가 집약된 그로서리(식품) 강화형 매장과 스타필드 특유의 고객 친화형 공간 기획력이 결합해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필드 마켓 1층 '북 그라운드'에서는 공연과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층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 그라운드'가 마련됐다.
매장에는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를 비롯해 데카트론, 무인양품 등 패션 생활 브랜드와 F&B 등 54개의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용인=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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