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세대 교체를 거치며 경쟁력을 높인 대형 SUV, 파일럿(Pilot)을 선보인 가운데 지난 4일, '검은색의 독특한 매력'을 더한 특별 사양 '파일럿 블랙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이와 함께 더욱 독특한 매력, 그리고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파일럿 블랙 에디션을 브랜드 문화 공간, 더 고(The Go)에 특별 전시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파일럿 블랙 에디션을 만날 수 있도로 해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출시된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지난 시간 동안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파일럿의 최신 사양이자, 독특한 디자인 요소 및 각종 디테일 등을 더해 더욱 특별한 매력을 과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혼다 파일럿의 최상위 트림인 엘리트(ELITE)를 기반으로 파일럿이 가진 많은 매력을 그대로 계승한다. 먼저 외형에서는 정통 SUV 만의 심플하고 파워풀한 디자인을 앞세워 시각적인 만족감을 더한다.
여기에 사용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승차 공간과 압도적인 사이즈의 적재공간을 제공해 대형 SUV가 갖춰야 할 다재다능함을 그대로 그러낸다. 실제 3열까지 이어지는 여유론 공간, 적재 공간 등은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여기에 블랙 에디션만의 특별함이 더해진다. 검은색 그릴 바에 블랙 에디션 전용 엠블럼이 장착되어 존재감을 드러내며, 프런트 범퍼 하단 역시 검은색이 적용됐다.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 등이 강인하고 특별한 존재감을 더한다.
또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하단, 도어 미러, 도어 몰딩에도 검은색 디테일을, 그리고 전용의 엠블럼 등을 더해 더욱 대담하면서도 특별한 '블랙 에디션'의 가치를 보다 선명히 드러내, 일반적인 파일럿과 차이를 드러낸다.
살내 공간도 블랙 에디션의 성격을 강조하는 각종 디테일이 더해졌고, 검은색 사이에서 붉은색 디테일이 곳곳에 자리해 더욱 스포티하면서도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또 앰비언트 라이팅 역시 붉은색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보닛 아래에는 V6 3.5L 직분사 DOHC i-VTEC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우수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 삶의 현장에서 능숙한 대응 능력, 그리고 우수한 '차량 활용성'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더욱 개선된 혼다 센싱(Honda SENSING), 독자적인 안전 차체 기술 ACE 바디 등 혼다만의 안전 기술 등을 통해 미국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충돌 테스트에서도 최고 안전등급 TSP+를 획득했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7,090만원(VAT포함)이며, 외장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만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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