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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 출신 10%↑에 의대 등록 포기하고 '이 대학' 선택…28일 입학식

켄텍, 학부 편제 완성…4기 신입생 맞이

과학·자사고 출신 40% 우수 인재 몰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후생동 조감도. 사진 제공=켄텍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2025학년도 제4기 학부 입학식이 오는 28일 열리는 가운데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이공계 기피 현상 속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이 등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따르면 켄텍은 개교 이후 학부 편제를 완성하고 올해 제4기 신입생을 맞이한다. 입학식은 △학생처장의 입학 현황 보고 △신입생 대표 4인의 학생선서 △박진호 총장직무대행 축사 △주요 내빈 환영사 △선배들의 환영사 △나주시립합창단의 축하무대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신입생과 선배들이 함께하는 꽃 전달식을 통해 켄텍 만의 환영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에서 학생선서를 맡은 권준혁 학생은 국내 최상위권 학부(의예과 포함) 합격자임에도 불구하고, 켄텍의 혁신적인 교육과정과 에너지 공학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등록을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울과학고 출신 장서호 학생 역시 켄텍을 선택한 이유로 에너지공학의 미래, 교수진의 연구 역량, 나주와 대학의 학업 환경 등을 꼽았다.



2025학년도 신입생 중 영재학교 출신 비율은 10%를 상회하며, 과학고 및 전국단위 자사고 출신이 40%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입학했다.

입학식에는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전영진 상임감사, 주요 보직자, 교수진, 신입생과 학부모 약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입학생을 포함한 학부생 전원(440명)은 2월 준공된 RC교육생활관(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2만1418㎡)과 학생식당·실내체육시설(GYM) 등을 포함한 후생동(지상 2층, 연면적 3161㎡)을 이용하게 된다. 대학은 RC교육생활관과 후생동 준공을 통해 전체 대학 부지의 50% 이상을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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