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최근 해운대캠퍼스 성심 오디토리움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겨울학기 정규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 장기자랑, 수료증 및 상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학생들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겨울학기 동안 습득한 한국어를 스스로 점검했고 장기자랑에서는 K-POP 춤과 노래, 각국 전통 노래와 춤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는 지난해 한국어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부와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번 겨울학기 과정을 이수하고 영산대 글로벌학부에 입학하는 중국 유학생 왕옥 학생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여러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향숙 한국어교육센터 교수는 “겨울학기에도 열정적으로 교육을 받아 한국어 역량을 강화하고 수료증을 받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한국어교육센터는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유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한국어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문화수업, 일대일 매칭 언어교환도우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유학생의 원활한 한국생활과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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