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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공시지가 1.33% 상승…'상승률 TOP4'는 강남·서초·성동·강동
부동산일반2024.04.3009:00:00
올해 서울의 개별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서울의 공시지가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는데 1년 만에 반등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개별지 86만 3191필지의 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1% 상승한 데 따라 개별 공시지가도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월 국토교통부는 국민 부담 경감 취지에서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65.5%)을 적용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집슐랭
구로·은평·금천구에 모아주택 3개소…총 402가구 공급 [집슐랭]
주택 2024.04.28 13:58:41
서울 구로구와 은평구, 금천구에 모아주택 3개소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총 3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주택은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일대 모아주택 △은평구 갈현동 259-7번지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920-13번지 일대 모아주택 총 3개소, 402가구다. 와룡산 인근에 위치한 구로구 궁동 모아주택은 2개동 지하2층~지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 '신갈∼판교' 가장혼잡…하루 평균교통량 21만6000대
    정책·제도 30분전
    지난해 추석이 포함된 9월, 일주일 중에서는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 교통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국도 신갈∼판교 구간이 가장 혼잡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도로 교통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의 하루 평균 교통량(도로 길이별 가중치 부여)은 1만 6051대로 지난 2022년에 비해 0.4% 증가했다. 도로 종류별로 보면 고속국도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5만 2544대로 전년보다 0.8% 증가했다. 일반국도, 지방도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전년보
  • 주택건설協, 상근부회장에 이병훈 전 HUG 부사장 선임
    주택 2024.04.30 11:21:42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상근부회장에 이병훈 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1968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법대 졸업 후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토교통부에서 택지개발과장과 공공주택건설추진단 공공택지건설·공공택지관리과장, 건설산업과장 등을 지냈다. 2011년에는 주카자흐스탄 대사관 1등 서기관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동서남내륙권발전기획단 기획관을 거쳐 같은해 10월 HUG 부사장(경영전략본부장)에 올랐다.
  • 수속 신속성 거리 먼 김포·대구공항…수화물 정확성엔 '매우우수'
    정책·제도 2024.04.30 11:00:00
    김포공항은 수학여행 등 단체 여행객 증가, 대구공항은 국제선 여객 증가 등으로 수속이 지연돼 공항서비스 평가 신속성 부문에서 각각 B+, B등으로 우수(80점) 이상을 기록했다. ‘수하물 처리 정확성’평가에선 모든 공항이 ‘매우우수(A, 90점 이상)’로 평가 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항목별로 평가 결과를 보면 체크인부터 출국심사까지 소요 되는 시간 등을 평가하는 ‘신속성’은 인천?청주?광주공항이 ‘매우우수’, 김포?김해?제주?대구공항은
  • 대중교통비 20~53% 환급…5월 1일부터' K패스' 시행
    정책·제도 2024.04.30 11:00:00
    대중교통 지출비의 최대 53.3%를 돌려받는 K-패스 사업이 5월1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0일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패스는 카드 발급과 함께 회원가입만 거치면 사용이 가능하다.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KB국민, NH농협,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 등의 카드
  • GS건설, 6000억 규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수주
    주택 2024.04.30 10:35:52
    GS건설(006360)이 전남 여수에서 6000억 원 규모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한양 60%, GS에너지 40% 지분으로 구성된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이 발주한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1단계 사업은 전남 여수 묘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부지에 LNG 저장탱크 20만 키로리터 2기,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및 항만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약 42개월 소요될 예정이다. 터미널이 준공되면 접안시설을 통해 바다 위
  • HL D&I한라, ‘어닝 서프라이즈’…매출 18.4% 증가
    정책·제도 2024.04.30 10:27:56
    건설업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HL D&I한라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0일 HL D&I한라의 공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3985억원, 영업이익 183억원, 당기순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 105.6%, 108.2% 증가한 수치다. HL D&I한라 관계자는 “금번 호실적은 부천 소사역 아파트 입주와 인천 작전동 공사 본격화 등 100% 분양 완료된 자체 사업장이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HL D&I한라는 최근
  • 롯데건설·SK에코, 울산서 2033가구 규모 '라엘엘스' 분양
    주택 2024.04.30 09:47:54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901-3번지(남구 B-08구역)일원에 들어서는 ‘라엘에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라엘엘스는 2개 단지, 총 20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8㎡ 1499가구다.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534가구(임대포함)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42~84㎡ 총 10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2㎡ 13가구 △59A㎡A&mi
  • 호반그룹, 근로자의 날 맞아 협력사 직원들에 선물 전달
    부동산일반 2024.04.30 09:38:49
    호반그룹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물은 호반건설, 호반산업의 45개 공사 현장,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프라퍼티의 아브뉴프랑 등 호반그룹 전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 2000명(2억 원 상당)에게 전달됐다. 협력사의 외국인 근로자, 환경 미화원, 경비업체 직원 등도 대상이며 선물세트는 가정식 간편식, 즉석밥, 라면 등으로 구성됐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 구성원들에게도 호반 임직원들과 동일하게 근로자의 날
  •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이익 1148억…전년비 35%↓
    정책·제도 2024.04.30 09:24:06
    대우건설(047040)은 올 1분기(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2조 4873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0% 줄어든 1148억 원, 순이익은 6.9% 줄어든 915억 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에프엔가이드 기준 1388억 원)를 밑돌았으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금리 및 원가율 상승 영향이 지속 반영되고 있어 전년 대비 1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들었지만 유례 없이 힘든 건설 경영 환경 속에서도
  • 올해 서울 공시지가 1.33% 상승…'상승률 TOP4'는 강남·서초·성동·강동
    부동산일반 2024.04.30 09:00:00
    올해 서울의 개별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서울의 공시지가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는데 1년 만에 반등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개별지 86만 3191필지의 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1% 상승한 데 따라 개별 공시지가도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월 국토교통부는 국민 부담 경감 취지에서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65.5%)을 적용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 목조·첨단기술 컬래버…국내 最高 7층 높이로 구현
    부동산일반 2024.04.30 06:00:00
    불모지로 여겨지는 국내 목조 건축 시장에 나무를 구조체로 활용한 7층짜리 건물이 등장했다. 서울대 공과대학 인공지능(AI) 연구시설로 쓰일 해동첨단공학관이다. 고층 건축이 어려운 목조 자재의 한계를 뛰어넘어 국내 최고(最高) 수준의 목구조 건물이 탄생한 데는 건설사업관리(PM)를 맡은 한미글로벌(053690)의 사업관리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8월 사업을 시행한 지 약 3년 9개월 만이다. 해동첨단공학관
  • “당첨되면 8억 로또”…과천 ‘줍줍’ 1가구 청약 경쟁률이 무려
    주택 2024.04.29 20:41:20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내 단지 무순위 청약에 수백 명의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급등에 분양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4년 전 분양가가 적용돼 수억 원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제이드자이’ 전용 49㎡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865명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2020년 분양 당시 동일면적 평균 청약경쟁률(최고 140대 1)보다 높다. 오는 30일에는 전용 59㎡
  •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주단지 물량도 내달 공개
    건설업계 2024.04.29 17:43:05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선도지구 선정 기준·규모가 다음달 발표되는 가운데 이주단지의 윤곽도 함께 공개된다. 신도시별 이주단지 물량 등을 선제적으로 공개해 대규모 이주에 따른 전세시장의 불안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다음달 중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기준, 규모와 함께 이주단지 공급 물량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부는 1기 신도시별로 정비 대상 물량의 5~10%를
  • 공시가격 '전국 1위'…장동건·고소영 사는 164억 집 어디?
    부동산일반 2024.04.29 15:31:40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집으로 유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PH129(더 펜트하우스 청담)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더 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1억6000만원 오른 164억원을 기록해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 부지에 건립된 공동주택이며 최고층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200억원에 달했다. 다른 층 역시 80억~120억원에 분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20개월만에 90% 돌파
    주택 2024.04.29 15:26:51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격)이 1년 8개월 만에 9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세보다 저렴한 감정가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경매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1~26일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90.8%로 전월보다 약 5%포인트가량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90%를 넘어선 것은 2022년 8월(83.7%) 이후 20개월 만이다. 경매 진행 건수가 300건에 육박한 가운데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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