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한 권으로 염라대왕께 바칠 숙제 마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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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종로구 인사동 한식당에서 열린 ‘본래 그 자리’ 출간 기자 간담회에서 맹난자(73) 작가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성규기자<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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