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 한국 현대사의 자화상 ‘서울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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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마주 보고 서 있는 ‘서울스퀘어(옛 대우센터빌딩)’ 전경. 가로·세로 100m의 딱딱한 정사각형 형태의 건물로 서울 오피스빌딩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 1970년대 중반 대우그룹의 사옥으로 지어진 서울스퀘어는 2000년대 중반 외국계 투자가인 모건스탠리에 인수됐으며 현재는 싱가포르계 투자자인 알파인베스트먼트가 소유하고 있다. /송은석기자
서울스퀘어는 건물 외부에서 느껴지는 딱딱한 이미지를 희석시키고 사람들에게 부드러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7~2009년 리모델링 당시 내부 디자인에 곡선과 아트워크를 많이 적용했다. /송은석기자
서울스퀘어 로비 전경. /송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