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경상북도 예천] 물띠 똬리 튼 마을…民草 애환 서린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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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백사장이 둥글게 똬리를 튼 용처럼 굽이치며 돌아가는 회룡포의 모습은 선명하고, 또 아름답다.
삼강주막은 지난 2005년까지 주모 유옥련씨가 밥과 술을 팔며 실제로 영업을 하던 곳이다. 유씨가 세상을 떠난 후 지금은 마을주민들이 주막을 운영하고 있다.
초간정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 선생이 지난 1582년에 처음 지은 정자다.
오는 7월30일부터 8월15일까지 예천 공설운동장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는 세계곤충엑스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