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안 해수면 상승 태평양서 가장 심각...대응정책 재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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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세기 태평양 일대의 해수면 상승지도. 붉은색이 짙어질수록 상승폭이 크다는 뜻인데 동해와 남해 등 우리나라와 일본 근해가 태평양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이미지제공=나사
전세계 바다의 해수면 변화 지도. 붉은 색이 짙어질 수록 해수면 상승폭이 크며, 푸른 색이 짙어지면 해수면이 낮아진다는 뜻임. 빙하가 급격히 녹고 있는 북극해의 일대의 해수면이 짙은 청색을 띠고 있어 해당 수역에서 바닷물이 밀려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타수역의 해수면 상승을 초래하고 있음을 추정케 한다. /이미지 제공=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