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에 도착하자 한 시민이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 여성근로자 “황유미 씨를 잊지 말라”며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