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용 KAI 사장 '美 공군 APT사업 반드시 따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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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남 하동군 금오산 정상에서 하성용 KAI 사장 및 임직원 300여명이 2017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 하 사장은 “올해 추진되는 미국 공군 APT 사업을 반드시 수주해 국내 항공우주산업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 공군 APT 사업은 총 17조원 규모다. 훈련기 350여대를 구입할 예정으로 올해 말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KAI는 이 사업에 T-50A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진제공=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