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랑 언제 또…파이 먹으며 패배 즐긴 5부리그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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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턴의 후보 골키퍼 웨인 쇼(왼쪽 네번째)가 21일 아스널과의 FA컵에서 파이를 먹으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서턴 홈팬들이 21일 FA컵 경기 후 경기장에 뛰어들어 아스널 스타 플레이어 알렉시스 산체스(왼쪽 두번째)를 끌어안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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