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도, 난 다 보여'…MWC ‘이색기술'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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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업체 플리어(Flir)직원이 모든 스마트폰을 열 감지기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자사 제품 ‘플리어원(Flir One)’을 시연하고 있다. 이 제품을 별도 하드웨어 기기를 충전 단자에 꽂으면 모든 공간과 사물의 열을 감지해서 나타낸다. /바르셀로나=권용민 기자
국내 업체 ‘웨어러블 헬스케어’가 선보인 ‘루아웍(Ruawalk)’은 다양한 강도의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음악과 함께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동량을 측정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게임 요소를 부여해 질리지 않고 즐겁게 장시간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웨어러블과 연동되는 걷기 전용 음원은 의료계 전문가와 전문 음악가들이 협력해 제작했다./바르셀로나=권용민 기자
스페인 현지 업체 ‘헤이테크(hey! tech)’가 만든 소통형 태블릿PC. 뒷면에 작은 디스플레이(일명 헤이 스크린)를 넣어 교육·사교·업무 등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를테면 교실에서 선생님이 낸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태블릿PC 적은 답이 맞는지 틀렸는지를 바로 알 수 있게 한다거나, 업무 중 “방해 마세요”라는 의사를 헤이 스크린에 표현하는 게 가능하다./바르셀로나=권용민 기자
스페인 현지 업체가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해 구축한 원격 주스 제조기. 이 업체는 어떤 형태의 솔루션이든 IoT 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형식의 시스템을 구축해 준다./바르셀로나=권용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