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시장 주도권 우리가 잡겠다'... KT-SKT, 버라이즌에 '뜨거운 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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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오른쪽) SK텔레콤 사장과 로웰 맥아담 버라이즌 회장이 3일 서울 모처에서 5G 이동통신, 커넥티드카, 사물인터넷(IoT) 등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로웰 맥아담(왼쪽) 버라이즌 회장과 황창규(가운데) KT 회장이 3일 광화문 KT 본사에서 5G 홀로그램 영상통화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