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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 왕성인 경주 월성의 서쪽 성벽 기초층에서 건물의 안전성을 빌며 사람을 제물로 묻은 것으로 보이는 인골 2구가 발견돼 16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현장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문화재청
경주 월성의 서쪽 성벽 기초층에서 건물의 안전을 빌며 제물로 묻은 것으로 보이는 인골 2구가 하나는 하늘을 보며 반듯하게, 다른 하나는 옆 사람을 바라보는 자세로 나란히 누운 채 발견됐다. 에밀레종 설화같은 인신공양이 고고학적으로 확인된 첫 사례다. /사진제공=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 왕성인 경주 월성의 기초층에서 1,500년전 건물의 안전성을 기원하며 축조 과정에 제물로 묻은 것으로 보이는 인골 2구가 발견됐다. /사진제공=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6세기 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페르시아풍 의상을 입은 토우가 경주 월성 해자에서 발굴됐다. /사진제공=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경주 월성 배치도 /사진제공=문화재청
신라 천년 왕성인 경주 월성의 서쪽 성벽 기초층에서 건물의 안전성을 빌며 사람을 제물로 묻은 것으로 보이는 인골 2구가 발견돼 16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현장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문화재청
경주 월성의 서쪽 성벽 기초층에서 건물의 안전을 빌며 제물로 묻은 것으로 보이는 인골 2구가 하나는 하늘을 보며 반듯하게, 다른 하나는 옆 사람을 바라보는 자세로 나란히 누운 채 발견됐다. 에밀레종 설화같은 인신공양이 고고학적으로 확인된 첫 사례다. /사진제공=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 왕성인 경주 월성의 기초층에서 1,500년전 건물의 안전성을 기원하며 축조 과정에 제물로 묻은 것으로 보이는 인골 2구가 발견됐다. /사진제공=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6세기 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페르시아풍 의상을 입은 토우가 경주 월성 해자에서 발굴됐다. /사진제공=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경주 월성 배치도 /사진제공=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