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주의에 지쳤나…다시 뜨는 '포용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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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대통령이 11일 정오(현지시간)께 자택이 있는 프랑스 북부의 르투케 투표소에 차려진 기표함에서 부인 브리짓 트로뉴 여사와 한 표를 행사하고 나오고 있다. 11일 1차, 18일 결선투표가 치러지는 프랑스 총선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신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LRM)’의 압승이 유력하다. /르투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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