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으로 그린…오치균의 '로드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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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균 2014년작 ‘감’ /사진제공=노화랑
오치균의 2014년작 ‘감’ /사진제공=노화랑
오치균 1996년작 ‘산타페를 향해’ /사진제공=노화랑
오치균의 2005년작 ‘겨울 사북’. /사진제공=노화랑
오치균의 2017년작 ‘센트럴파크’ /사진제공=노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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