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22nd BIFF] ‘나비잠’ 정재은 감독 “나카야마 미호, ‘러브레터’ 이후 멜로 모습 살리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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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연 감독이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22th 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나비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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