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19세기 조선? 화려한 문화 꽃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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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석란도. 이하응은 추사의 대표적인 제자였다. 어지러운 시대를 이끌었던 정치가의 면모 외에도 그는 서예와 사군자를 통해 예인의 면모도 보여줬다/사진제공=호림박물관
추사 김정희가 쓴 ‘소원학공자’ 현판. 김정희는 한국 서예사에서 가장많은 편액 글씨를 남긴 인물이다. /사진제공=호림박물관
김석준의 ‘송운’. 역관인 김석준은 김정희의 제자답게 당대 서예가로도 이름이 높았다/사진제공=호림박물관
조선 백자 화려함의 극치인 ‘백자 청채 동채 양각 장생문 병’ 이러한 양각백자는 당시 최고급으로 취급돼 그 값이 상당히 비쌌다/사진제공=호림박물관
19세기 유행했던 백자무릎연적. 연적의 형태가 마치 무릎을 닮았다고 해 무릎연적이라 불렀다./사진제공=호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