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얼굴은 인간을 어떻게 진화시켰는가] 풍부한 '얼굴 근육'...인류 사회적 존재로 진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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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의 진화는 직립보행의 발전 뿐 아니라 얼굴 표정의 세분화와 사회성 증대로 동반 진화했다.
여우와 침팬지, 인간의 얼굴을 비교한 저자는 “여우는 포유류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얼굴인 반면 인간은 여타 포유류와 구별되는 특이한 얼굴을 가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납작해진 주둥이과 가운데로 모인 눈 등이 그런 경우인데 이같은 점에서 인간은 침팬지 등의 영장류와 진화적으로 유관함을 보여준다. /사진제공=을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