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국민청원, '인신공격'·'허위사실' 이어 이번엔 '일방삭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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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 게시판은 편향된 의견을 선동하는 장으로 오용되거나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성 주장이 무차별 게시돼 공공성을 훼손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청와대 역시 부적절한 청원을 걸러내면서 게시판이 건강한 ‘공론의 장’으로 기능하도록 노력해왔지만, 이번엔 이른바 ‘일방삭제’ 논란이 일면서 운영방식에서 또 다른 맹점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홈페이지./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