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소방차 진로방해 과태료 100만원 첫날...직접 타보니] 택시에 막히고 보행자에 멈춘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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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출동한 소방차들이 영등포로터리를 지나고 있다. 이날부터 구조·구급차의 진로를 방해하면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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