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재독 화가 노은님] '미술은 내 마음의 고향'...욕심 비우니 명예로 채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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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화가 노은님이 1984년에 그린 자신의 작품 ‘잠자는 나무’ 곁에 나란히 서 있다. /사진=이호재기자
노은님의 1987년작 ‘달에 노란 토끼’. 폭 300cm의 한지에 아크릴로 그린 대작이다. /사진제공=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재독화가 노은님의 최신 설치작품 ‘조심하세요, 여기 고민이 많은 동물이 살고있어요’ /사진제공=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재독화가 노은님이 1986년작 ‘해질 무렵의 동물’ 앞에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회고하고 있다. 1990년 피악 아트페어에 선보인 이 작품은 카프카의 ‘변신’과 함께 프랑스 문학교과서에 수록됐다. /사진=이호재기자
노은님의 1987년작 설치작품 ‘무제’. 직접 염색한 천을 이용한 작품으로 생의 시작과 끝을 은유하는 듯하다. /사진제공=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재독화가 노은님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자신의 1980년대 작품들 사이에 섰다. 금의환향 한 세계적 작가지만 소박하기 그지없다. /사진=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