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봉 2만개 망치질...삶의 흔적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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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만 ‘흔적(trace) 1+1’. 2만 여 개의 스테인레스 스틸 봉을 180x124㎝ 넓이에 배치한 설치작품이다. /사진제공=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차주만 ‘광야’ /사진제공=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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