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70년만에 가족끼리 한 방에서 식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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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둘째날인 21일 오전 외금강호텔에서 열린 개별 시갓를 위해 북측 접대원들이 도시락을 가족들에게 전달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둘째 날인 25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 북측에서 개별중식으로 준비한 도시락이 차림표와 함께 놓여있다. 이날 메뉴는 닭고기찜을 비롯해 이면수구이, 돼지고기볶음, 빠다겹빵 등이다. 후식으로는 참외와 인삼차가 준비됐다.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만찬에서 남측 조정기(왼쪽)씨가 북측의 아버지 조덕용씨 등 가족과 함께 물잔을 들고 건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