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신고된 직장 내 성폭력 2,500건…정부 대처는 '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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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문진국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노동부 산하 6개 지방노동청에 신고된 직장 내 성폭력 피해 건수는 총 2,515건이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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