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신일철주금, 강제징용 피해자에 1억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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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신일주철금 강제동원 소송 관련 기자회견에서 진행자가 경과 보고를 하고 있다. 오는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대법정에서 여운택씨 등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일본 신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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