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룡리 전원일기 <12> 두배로 늘어난 김장...그래도 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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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서는 날 새벽에 가서 배추포기를 한가득 싣고 왔다. 한포기는 덤이었나?
큰처남이 주말농장에서 키운 무이다. 마치 사람 발가락처럼 생겼다.
역시 무를 씻는 데는 설거지 용 수세미가 최고라는 진리.
밤새 소금에 푹 절인 배추. 평소 쓰지 않던 근육들을 충분히 활용해 큰일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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