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미국 보스턴박물관이 소장한 ‘은제 금도금 주자와 받침’. 미적 완성도가 높은 데다 고려시대 은제 주전자로는 현존하는 유일한 유물이다.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은으로 만든 찻잔과 은제 금도금 주전자 등 고려 왕실에서 사용된 공예품들은 고려 기술력의 절정을 보여준다.
이탈리아에서 온 아미타내영도 고려불화
고려 태조 왕건의 정신적 스승인 희랑대사를 본 뜬 보물 제999호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오른쪽)의 옆 자리는 평양 조선중앙역사박물관의 ‘태조 왕건상’이 올 수도 있다는 기대감으로 비워둔 채 ‘대고려전’이 3일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