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하구 민간 자유항행 위한 해도 완성北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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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군사실무접촉을 통해 황준 해양수산부 수로조사과장이 남북 군사당국자들에게 한강 하구지역의 해도를 설명하고 있다. 남북은 이를 토대로 오는 4월부터 한강 하구 지역에 대한 민간선박의 운항을 65년만에 재개할 방침이다./국방부 제공
남북이 지난해 공동조사를 실시한 한강 하구 지역 해도. 측량과 조사는 남북 전문가 20명이 공동진행하고 제도 제작은 남측 국립해양조사원이 맡은 한강 하구지역 해도는 민간 선박의 자유 항행 등에 활용될 필수 자료다./해양수산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