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데뷔 후 최고 성적, 브리티시 오픈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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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아이언 샷 하는 임성재. /올랜도=AFP연합뉴스
우승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올랜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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