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이 풀어내는 한민족의 기원]항일운동·강제이주...恨서린 땅엔 기념비만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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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우수리스크 시 외곽 스위픈강가에 이상설 선생의 유허비가 서 있다.
러시아의 한인 강제이주라는 쓰라린 아픔의 역사가 서려 있는 라즈돌로예역 앞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서 있다. 지나는 이 하나 없는 역사의 을씨년스러운 모습에서는 당시 한인들의 애환은 찾을 길이 없다.
연해주 크라스키노 부근 ‘연추마을’에 있는 ‘단지동맹비’앞에서 김석동(왼쪽 두번째) 전 금융위원장과 동행자들이 태극기와 자국 국기를 펼치고 있다. 단지동맹비는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12명의 애국지사들이 무명지를 끊으며 조국광복을 맹세한 것을 기려 지난 2011년 세워진 기념비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