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론직설] '국민소득 4만弗?...제조업 붕괴로 경제 내부서 위기 폭발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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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통인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금이 위기라는 데 동의하지 않지만 위기로 가는 초입 국면에 있다”며 “개방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대내 균형’보다 ‘대외 균형’을 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승현기자
최중경 전 장관이 미국 헤리티지재단에서 3년간 연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2016년 말 ‘위싱턴에서는 한국이 보이지 않는다’는 책을 펴냈다. ‘최틀러’답게 제목부터 도발적이다.
미중 정상이 2017년 11월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블룸버그
최중경 전 장관은 “아베노믹스발 엔저 공습때 원고를 용인한 것은 환율정책의 실패”라며 “엔저-원고를 다시는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오승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