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반환 후 첫 '정부 회견'…中, 사태 개입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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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광장에 지난 22일 사망한 리펑 전 총리를 추모하는 조기가 걸려 있다. 리 전 총리는 이날 화장됐다. 그는 총리로 있던 1989년 톈안먼시위의 강경진압에 앞장서 ‘톈안먼 학살자’로 불리기도 했다. 최근 홍콩에서 반중 시위가 격화되면서 톈안먼사태가 30년만에 재연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베이징=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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