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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왼쪽 세번째) 국회의장과 이낙연(/ 두번째) 총리가 10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국회 수소 충전소 준공식에서 수소 충전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규제 샌드박스 제1호 사업인 현대자동차의 ‘H 국회 수소충전소’가 10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국토계획법 및 서울시 조례 때문에 수소충전소 설치가 불가능했던 국회 내 부지에 특례를 적용해 규제를 풀었다. 1236.3㎡(374평) 규모로 구축된 H 국회 수소충전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시간당 5대,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서 (왼쪽부터)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종민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