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붓질하고, 박경리 펜대 잡고, 윤이상 작곡하던…지금 여기,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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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경리의 사진과 김환기 등이 표지를 맡은 당시 문학지가 나란히 전시됐다.
성북구 근현대 문화예술인 거주지 지도. /사진제공=성북구립미술관
문인화가 근원 김용준이 1944년 그린 ‘수향산방 전경’에는 키 큰 화가 김환기와 수필가 김향안의 모습이 정겹게 등장한다. /사진제공=성북구립미술관
윤중식의 1980년작 ‘성북동 풍경’ /사진제공=성북구립미술관
성북구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존재와 공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