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아침시간 맞춰 北 또 담화 '트럼프 발언, 겁먹었단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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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용(가운데)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월 27일 베트남 관광지인 하롱베이를 시찰하고 있다./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도앙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 받는 모습./사진출처=댄 스커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국장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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