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미래통합당, '친황'이 직접 공천 권력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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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연합뉴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임재훈 의원(오른쪽 두번째)을 환영하고 있다. 이후 공관위는 임 의원이 ‘패스트트랙’에 찬성했다며 공천 배제했다./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천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홍 전 대표는 공천 배제됐고 “협잡 공천”이라고 비판하며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 출마를 선언했다./연합뉴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13일 사천 논란과 공천 번복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북·강서을 공천을 무효화하고 지역구 현역이이자 불출마를 선언한 김도읍 의원을 다시 공천했다./서울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