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자금책’도 신상 공개되나···“현재 유료회원 30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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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한 조주빈의 공범 강모(18)군이 9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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