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걸어온 항공 수호 33년, 아들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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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오병남(왼쪽) 준위가 아들 오정환 대위에게 조종사 휘장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아버지 오병남(오른쪽) 준위와 아들 오정환 대위가 코브라 헬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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