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후배 추행 혐의' 임효준, 1심 벌금형…法 '강제추행에 주관적 흥분은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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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후배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임효준이 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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