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 80년대 반지하의 기억, 현대인 삶 속에 녹아들다
이전
다음
서울 광진구 구의동 구의살롱은 지난 1987년에 준공된 옛 건물이다. 지난해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는 업무 및 주거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과거의 옛 모습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사진제공=에스티피엠제이
구의살롱 외관 난간의 스테인리스 마감. 외관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주변 주택과 차별화하기 위한 장치다./사진제공=에스티피엠제이
1층 내부 살롱 메인 창 옆의 벽면은 세 가지 마감이 혼재하고 있다. 적벽돌이 있는 부분은 원래 외벽이었던 곳으로 과거 확장의 흔적이다./사진제공=에스티피엠제이
1층 살롱의 벽면과 천장. 준공 당시 마감의 흔적이 다양하게 남았고 지난해 내력벽을 철거하면서 보강한 흰색 스틸빔도 고스란히 노출했다. 지난 1987년부터 2019년까지 건축물의 역사가 공존한다./사진=김흥록기자
반 지하층은 현재 업무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티피엠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