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흑인 사망사건 관심 '항거 기운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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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가 보도한 미국 흑인 사망사건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지구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미니애폴리스 경찰의 가혹 행위로 숨진 사건에 분노한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연합뉴스
미국의 노예해방 기념일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를 맞아 19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DC에 모인 시위대가 마틴 루서 킹 목사 기념관을 향해 기념 행진을 하고 있다. 준틴스는 6월(June)과 19일(nineteenth)을 합친 단어로, 지난 1865년 6월 19일 미국 땅에 있던 마지막 흑인 노예가 해방된 날이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