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싱크탱크 '文 한반도 중재자 역할, 시진핑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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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월 8일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악수하는 모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후 청와대 관저 소회의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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