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소장이 돈세탁' 길원옥 할머니 가족 주장, 정의연 '아들에게 수천만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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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옥 할머니(왼쪽), 길 할머니의 손자로 알려진 A씨가 작성한 댓글. /연합뉴스, SNS 캡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서 관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사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이곳 소장 A(60)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