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단 100주년, 그림으로 만나는 김소월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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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의 초혼./사진제공=교보문고
박영근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왼쪽부터), 정용국 ‘봄밤’, 김선두 ‘엄마야 누나야’./사진제공=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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