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미착용 안돼'...의무화 조치 후 민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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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지난 2일 서울도서관 외벽에 마스크착용 의무화 안내 대형현수막이 걸려 있다./권욱기자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225일만에 누적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선 지난 1일 오전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서울역에서 각자의 일터로 향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무증상 환자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주에 강화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굵고 짧게 잘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