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국정농단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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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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